이런 명목으로 지출되는 건 정말 아깝지만 참 어떻게 방법도 없으니 속상하기 짝이 없네요.

생각나는 김에 하나씩 읊어봅니다.

1. 맥북 어댑터 단선 - 9900엔
2. 세탁기 고장 - 8000엔
3. 티비 리모콘 고장 - 고칠방법없음-_-
4. 자전거 튜브교체 - 3200엔
5. 이어폰 단선 - 무상으로 교환받음

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유지/보수 비용만 우리돈으로 20만원 정도니 이거 뭐... 특히 자전거 뒷바퀴 튜브교체는 우리나라에서 고치면 얼마 하지도 않을 건데, 펑크 떼우는데만 1200엔을 받는 이동네 인건비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대신 저도 알바하면서 인건비 한국보다 많이 받습니다).

음... 그런의미에서, 다음주부터는 노동시간이 늘어났습니다(점장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말이죠). 일주일에 하루정도 더 일하는 셈인데, 수입이 엄청 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ㅇ_ㅇ/~
2008/08/28 22:32 2008/08/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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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로 2008/08/29 02:0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어댑터 단선이라... 합선이나 기타 2차사고의 위험까지 번지지 않나요? 아니면 맥북 자체에 전기적 충격이라던지... 전기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자칫하면 왠지 큰일이 날뻔했을듯 하네요.

오늘의 요리

2008/08/28 02:15 / Fre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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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우메보시 덮밥과 감자 샐러드입니다. 왼쪽의 덮밥이야 뭐... 조리법이 간단해서 부담없이 만들어 먹겠는데 샐러드는 생각과 달리 손이 정말 많이 가더군요.감자는 찌고 당근은 썰어서 푸우우우욱~ 데치고, 오이는 썰어서 후라이펜에 살짝 볶듯이 해서 물기 제거하고... 계란 완숙 으깨고 마요네즈로 섞기까지. 가스렌지가 2구짜리면 좀 나을 텐데 1개라... 하나씩 순서대로 하려니 귀찮고 짜증나더군요;

게다가 야채를 깎는 일이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생기고 야채 종류가 많으니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맛은 있었지만 앞으로 만들어 먹을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2008/08/28 02:15 2008/08/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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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2008/08/28 02:08 / Fre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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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서 1700엔. 사실 구입한 건 오니츠카 치히로 아줌마의 새 싱글앨범 하나 뿐이고(1000엔) 나머지 4장은 장당 100엔에 렌탈한 겁니다(첫 렌탈의 경우 회원가입비 비슷하게 300엔을 따로 받네요). 신품 살 여유가 없으면 중고, 중고도 좀 그러면 렌탈 하는 식으로...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음반점 자체도 무척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음반점만 들어가도, 예정에 없던 지름까지 부추기게 됩니다. 한 예로 시부야 츠타야의 경우 스타벅스와 점포를 살짝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서... 테이블에 청음대(?)가 붙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헤드폰 끼고 새로나온 음악 듣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커피를 시키지 않더라도 테이블에 앉아서 음악듣는 건 무료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도 좋고요.

9월 중순까지 앨범 시디 5장 7박8일 렌탈에 1000엔이라고 하니... 여차저차 휩쓸고 와야겠습니다.
2008/08/28 02:08 2008/08/2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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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로 2008/08/29 02:10  Modify/Delete  Reply  Address

    렌탈 시스템이 굉장히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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