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이형이랑 얼마 전에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때문인지 아니면 요즘 주변 여건 때문인지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인간관계라는 말이 참 광범위하지만 오늘은 일단 거리감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정말로요. '당분간'이라는 말은 기약없는 영원의 다른 말일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인터넷 웹진이나 개인 블로그가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공사중, 혹은 리뉴얼 입니다. 대부분 다시 돌아오지도 않고, 다시 돌아와도 예전같지 않죠. 이 블로그만 해도 (부득이하게 이루어진)리뉴얼 전과 후의 방문자수가 4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업데이트를 하건 리뉴얼을 하건 공사기간을 두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거리를 둔 것이 다시 좁혀지는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기가... 아마 상당할 겁니다. 그래서 보통 실패하죠.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길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뻘쭘해서 서로 모른 척 하고 지나간 적... 전 많습니다. 그래서 친구 좀 잃었죠-_-; 그 때의 교훈으로... 지난번 출국 전에는 그동안 연락도 안 하고 지내던 중/고등학교 친구들 뜬금없이 불러다가 재미있게 놀았지만요;;;
물리적인 거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안녕' 했을 때 똑같이 '안녕'이라는 대답이 오는 것만으로도 거리감은 그렇게 쉽게 멀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거리감을 느끼는 때는 바로 응답이 없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요 며칠간 달아주신 리플에 답글 못 남겨드려서 죄송해요; 저도 좀 숨어지내고 싶었어요 ㅠㅠ
인간관계라는 말이 참 광범위하지만 오늘은 일단 거리감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정말로요. '당분간'이라는 말은 기약없는 영원의 다른 말일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인터넷 웹진이나 개인 블로그가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공사중, 혹은 리뉴얼 입니다. 대부분 다시 돌아오지도 않고, 다시 돌아와도 예전같지 않죠. 이 블로그만 해도 (부득이하게 이루어진)리뉴얼 전과 후의 방문자수가 4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업데이트를 하건 리뉴얼을 하건 공사기간을 두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거리를 둔 것이 다시 좁혀지는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기가... 아마 상당할 겁니다. 그래서 보통 실패하죠.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길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뻘쭘해서 서로 모른 척 하고 지나간 적... 전 많습니다. 그래서 친구 좀 잃었죠-_-; 그 때의 교훈으로... 지난번 출국 전에는 그동안 연락도 안 하고 지내던 중/고등학교 친구들 뜬금없이 불러다가 재미있게 놀았지만요;;;
물리적인 거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안녕' 했을 때 똑같이 '안녕'이라는 대답이 오는 것만으로도 거리감은 그렇게 쉽게 멀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거리감을 느끼는 때는 바로 응답이 없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요 며칠간 달아주신 리플에 답글 못 남겨드려서 죄송해요; 저도 좀 숨어지내고 싶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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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상황과 비슷하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있네요.
아무리 뻘줌한 사이일지라도, 내가 먼저 안녕하면 상대방도 받아준다는 것이죠. ^^
하지만 그 입을 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서로 뻘쭘해서 멀어져 가는 것 같아요^^;;;